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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2 - [여행] - 파리 3 - 몽마르트르 언덕 분위기, 사크레쾨르 대성당, 케이블카, 몽마르트르 주변 맛집
파리3 - 몽마르트르 언덕 분위기, 사크레쾨르 대성당, 케이블카, 몽마르트르 주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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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pd90.tistory.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레지구 쇼핑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번 몽마르트르에서 사크레퀴르 대성당을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 주변 맛집에서 밥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마레지구로 넘어갔어요.
파리 지하철 이용 후기
지하철을 타러 지하철역에 왔는데 어딘가 모르게 유럽느낌이 물씬 나서 사진을 하나 찍어봤어요.
사진을 찍으면서 놀다가 지하철을 탔는데 지하철에서 이렇게 연주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우리나라 지하철에서는 항상 조용하거나 싸우는 소리만 들으며 출퇴근하다가 지하철에서 이렇게 여유롭고 아름다운 연주를 듣고 그 누구도 연주에 개입하며 진상을 피우는 사람도 없는 그 순간이 너무 아름다워 아래 영상으로 찍어보았어요. 유럽은 정말 낭만 있지만 그중에 파리가 정말 낭만 가득한 도시가 맞는 것 같아요.
파리 메르시 Merci 매장 후기
마레지구로 와서 저는 메르시 매장을 먼저 들렸어요. 파리 하면 메르시이고 마레지구에 있는 메르시가 매장이 정말 넓고 이쁜 걸로 유명해서 파리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 한 곳이에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정문만 봐도 너무 이쁘지 않으신가요. 정문에서 아래 사진처럼 사진 한번씩 찍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매장 안에 들어왔더니 밖이랑 또 전혀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층고는 높고 천장 유리로 되어있어 매장이 답답하지 않고 정말 크게 느껴졌었어요.
재거 메르시 브랜드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정말 이쁘고 힙한 옷들이 많더라고요. 한국에는 이미테이션 제품이 많아 보여서 이런 브랜드인지를 몰랐었어요.
파리 마레제구 메르시는 2층으로 되어있어 2층에 올라와서 바라본 사진이에요.
2층은 1층과 다르게 소품이나 인테리어 제품들도 많이 보였었어요. 아래 사진처럼 인테리어 되어있는 게 전형적인 유럽 느낌의 집이 떠올라 재미있었었어요.
또 이런 사진스폿에는 사진 안 찍고 넘어가기 어렵죠. 너무 좋은 배경에 유러피안 느낌으로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앉아만 있어도 파리지엥이 된 것 만 같은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접시나 책들도 너무 이쁜 것들이 많았는데 집에 접시는 많고 생각보다 가격은 꾀 나갔었던 것 같아서 못 샀어요.
이럴 수가.. 이렇게 귀여운 인형 소품들도 있어요. 파리하면 라따뚜이인데 라따뚜이가 생각났었어요.
참 그리고 메르시 구경하다가 지치신 분들은 메르시에 붙어있는 메르시에서 운영하는 듯한 카페가 있는데 여기서 쉬고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치는 아래 첨부해 드릴게요.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더라고요.
파리 마레지구 카페 추천
https://maps.app.goo.gl/Kx9uasxwSudyC6eQ7
Used Book Café · Paris
www.google.com
메르시에서 나와서 마레지구를 구경하면서 다른 편집샵도 들려보았어요. 매장이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마레지구에는 편집샵이 몇 군대 더 있어서 오신 김에 다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래 사진 매장을 지도에서 찾아보아도 기억이 잘 나빌 않네요😭
파리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 매장
그리고 아크네 스튜디오 매장 구경을 갔는데 내부는 촬영이 불가하게 직원분이 붙어계셔서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아크네 스튜디오에 가방 이쁜 것들이 정말 많고 한국보다 저렴했어서 꼭 한번 들려보세요. 매장도 넓었어요.
마레지구를 나와서 다시 숙소로 가는 길에 마트를 들렸었어요. 저는 에어비앤비를 숙소로 잡아서 마트에서도 많이 사 먹었었어요. 마트 구경하면서 어린 왕자 굿즈를 또 한 번 지나치기만 하고 못 샀는데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귀엽네요.. 다음에 가면 너부터 산다..
숙소 주변 레스토랑인데 레스토랑 분위기가 너무 좋고 이게 제가 생각 하는 파리의 거리 모습이라 볼 때마다 기분 좋아 사진을 남겨보았어요. 파리여행은 다음 편에 이어서 소개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