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 가는 법과 나리타공항에서 살만한 것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먼저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 가는법이 생각보다 정리되어 있는 곳도 없고, 여러 종류의 방법이 있고 까다로워서 처음 갔을 때 헤매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래 정리해 볼게요. 저는 우선 게이세이 우에노역으로 가서 스카이라이너와 게이세이라인 둘 중 하나를 타기로 했었어요.
도쿄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 가는법
도쿄 여행을 마무리하고 나리타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면,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에노는 도쿄 중심부와 나리타공항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 허브 중 하나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스카이라이너, 공항버스, JR열차, 그리고 저렴한 대중교통 옵션까지 다양한 방법을 비교하여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1. 스카이라이너 -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소요시간: 약 41분
요금: 성인 기준 2,570엔 (승차권 + 지정석 요금 포함)
운행 간격: 20~40분 간격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은 게이세이 스카이라이너입니다.
-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출발하며, 나리타공항 터미널 1, 2, 3에 정차합니다.
-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좌석 지정제가 적용되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짐이 많거나 신속한 이동이 필요한 경우 최적의 선택입니다.
스카이라이너 티켓 구매 방법
- 온라인 예약 (공식 웹사이트 또는 앱 이용)
- 자동 발권기 또는 창구 구매 (게이세이 우에노역)
- 일본 주요 여행사 및 편의점에서도 사전 구매 가능
2. 게이세이 특급(Access Express) - 가성비 좋은 대안
소요시간: 약 60~75분
요금: 성인 기준 1,050엔 (좌석 비지정)
스카이라이너보다 저렴하면서도 편리한 방법을 찾는다면, 게이세이 특급 Access Express를 추천합니다.
-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환승 없이 나리타공항까지 이동합니다.
- 좌석 지정이 없으며,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습니다.
- 저렴한 가격으로 공항까지 갈 수 있어 예산을 아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합합니다.
3. JR 나리타 익스프레스 (N'EX) - JR 패스 이용자에게 추천
소요시간: 약 55~60분
요금: 성인 기준 3,270엔 (지정석 포함)
JR을 이용하는 여행자라면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도쿄역에서 출발하므로, 우에노에서 JR 야마노테선(또는 게이힌토호쿠선)으로 도쿄역까지 이동한 후 환승해야 합니다.
- JR 패스 이용자라면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여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 좌석 지정제가 적용되며, 넉넉한 짐 공간이 제공됩니다.
4. 공항 리무진 버스 - 짐이 많을 때 편리한 선택
소요시간: 약 75~120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
요금: 성인 기준 2,800엔
공항 리무진 버스는 호텔 앞에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한 옵션입니다.
- 우에노역 및 주요 호텔에서 승차 가능
- 좌석이 넓고, 짐을 보관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적합
- 단, 도로 정체 시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5. 저렴한 대중교통 - 가장 경제적인 방법
소요시간: 약 90~120분
요금: 1,000엔 이하
가장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다면, 일반 전철과 버스를 조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JR 소부선 또는 게이세이 본선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단, 환승이 필요하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6. 추천 이동 방법 요약
이동 수단소요시간요금특징
| 스카이라이너 | 41분 | 2,570엔 | 가장 빠르고 편리 |
| 게이세이 특급 | 60~75분 | 1,050엔 | 저렴하면서도 편리 |
| 나리타 익스프레스 | 55~60분 | 3,270엔 | JR 패스 사용자 추천 |
| 공항 리무진 버스 | 75~120분 | 2,800엔 | 짐이 많을 때 유리 |
| 대중교통 | 90~120분 | 1,000엔 이하 | 가장 저렴 |
결론
우에노에서 나리타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예산, 소요시간, 편의성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필요하다면 스카이라이너
- 가성비 좋은 선택을 원한다면 게이세이 특급
- JR 패스를 활용한다면 나리타 익스프레스
- 짐이 많고 편안한 이동을 원한다면 공항 리무진 버스
- 최대한 비용 절감을 원한다면 일반 대중교통
위에서 소개해드린 것과 같이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는 시간대와 예산을 생각해서 게이세이라인 환승으로 타보았었어요. 표는 아래에 보시면 티켓머신에서 끊으려고 해도 어디가 어딘 지 알기가 힘들어 그냥 티켓오피스 줄에 서서 티켓오피스에서 표 끊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게이세이 우에노역
https://maps.app.goo.gl/YbocVTP8At4RHRV8A
게이세이우에노 · 1 Uenokōen, Taito City, Tokyo 110-0007 일본
★★★★☆ · 기차역
www.google.com
저는 게이세이라인으로 티켓 판매원분에게 아래 구글지도를 보여드리니 아래 표를 끊어주셔서 타게 되었어요. 가격은 게이세이 우에노역에서 나리타공항까지 1번 환승으로 1280엔이었어요. 환승은 아래 소개해드릴 텐데 내리자마자 옆 라인에 환승이어서 어렵지 않았어요. 총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렸지만 스카이라이너와 가격이 2배 차이는 나서 전 이 방법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위에 표를 들고 게이세이라인 (KS) 쪽으로 표를 넣고 오시면 3번 플랫폼이 나리타행이었어요. 이걸 타고 중간에 게이세이 타카사고 (Keisei-Takasago) 역에서 환승해서 갈 거예요.
저는 급행을 타게 되어서 게이세이 타카사고 (Keisei-Takasago) 역에 정말 금방 도착했어요. 그리고 내린 곳 바로 앞에서 환승할 수 있는 구조라 편리했어요. 아래 사진은 게이세이 타카사고(Keisei-Takasago) 역이에요.
나리타공항 출국 전 살만한 것
나리타 공항에 오게 되었고 체크인 카운터가 열리기 전이라 저는 편의점을 갔어요. 편의점에서는 남은 동전을 털기 위해 갔는데 저도 일본에 와서 처음 먹어본 프로틴음료랑 요거트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양이 정말 많아서 프로틴음료랑 요거트만 먹어도 한끼가 되겠더라고요. 비행기 타기 전에 출출할 수 있으니 추천드려요.
1. 프로틴 음료와 요거트
2. 비행 크루 액세서리
비행 크루 액세서리나 ANA항공, JAL 항공 등 일본항공사 악세사리 등이 있었는데 가격도 아래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렴하고 아이들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았어요.
3. 포켓몬 스토어(공항 한정판)
나리타공항에는 포켓몬 팬들이 꼭 들러야 할 포켓몬스토어 나리타공항점(Pokémon Store Narita Airport)이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 사진에 보이시는 것 처럼 파일럿 복장이나 비행 크루 복장을 입고 있는 피카추 인형이 공항 한정판으로 있기 때문이에요.
1. 위치
- 나리타국제공항 제2터미널 본관 4층 (출국 심사 전 구역)
- 다른 항공사 이용객도 방문 가능 (출국 심사 전 위치)
2. 나리타공항 포켓몬스토어에서 살 수 있는 것
- 공항 한정 포켓몬 굿즈
- 일본 각 지역 한정판 포켓몬 상품도 종종 판매됩니다.
- 여행 테마의 포켓몬 상품 (예: 피카추가 파일럿 복장을 한 인형)
- 공항 한정 포켓몬 스티커, 키체인, 봉제인형 등
- 봉제인형 & 피규어
- 다양한 크기의 포켓몬 인형 (특히 인기 포켓몬: 피카추, 이브이, 리자몽 등)
- 가챠(캡슐토이) 및 미니 피규어
- TCG (포켓몬 카드 게임) 관련 상품
-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카드 및 카드 팩
- 카드 슬리브, 덱 박스, 플레이매트 등
- 문구 및 생활용품
- 포켓몬 디자인의 노트, 펜, 파일, 스티커 등
- 머그컵, 에코백, 휴대폰 액세서리
- 과자 & 간식류
- 포켓몬 캐릭터가 그려진 일본 전통 과자 및 초콜릿
- 한정판 포켓몬 포장 과자 (예: 포켓몬 센베이, 포켓몬 초콜릿)
3. 포켓몬스토어 이용 꿀팁
✅ 포켓몬센터와의 차이점?
- 나리타공항의 포켓몬스토어는 포켓몬센터보다 규모가 작고, 한정된 상품만 판매합니다.
- 포켓몬센터의 모든 굿즈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인기 상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음.
✅ 포켓몬 한정 굿즈를 원한다면?
- 공항 한정 상품은 빠르게 품절될 가능성이 있으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본 포켓몬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습니다.
✅ 면세 혜택은?
- 일본 내에서 면세 쇼핑을 하려면 5,000엔 이상 구매해야 하지만, 공항 내 상점은 대부분 면세가 적용됨.
4. 도쿄 바바나와 로이스 초콜릿(나리타공항 인기 기념품)
나리타공항에는 일본 여행의 대표적인 기념품인 도쿄바나나와 로이스 초콜릿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일본 여행을 마치고 귀국 전 마지막으로 쇼핑하기 좋은 인기 상품으로, 공항 면세점이나 기념품 매장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도쿄바나나 (東京ばな奈) – 일본 대표 디저트 기념품
📍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 나리타공항 제1·제2·제3터미널 내 기념품점 및 면세점
- BLUE SKY, Fa-So-La 면세점, ANA FESTA 등에서 판매
- 출국장 안에서도 구입 가능하므로, 보안 검사 후에도 쇼핑 가능
🍌 도쿄바나나의 특징
- 부드러운 카스텔라 빵 속에 달콤한 바나나 크림이 들어간 일본 대표 디저트
- 냉장 보관이 필요 없어서 선물용으로 인기
- 유통기한은 보통 7~10일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
🎁 나리타공항에서 살 수 있는 도쿄바나나 종류
- 기본 오리지널 도쿄바나나 (가장 클래식한 버전)
- 도쿄바나나 바나나 초콜릿 맛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버전)
- 포켓몬 도쿄바나나 (피카츄 & 이브이 한정 패키지, 공항에서 인기)
- 도쿄바나나 카라멜 & 바나나 맛
- 도쿄바나나 키린 (기린 무늬 초콜릿 바나나 맛)
✔ 가격: 약 1,000엔~2,000엔 (패키지 크기별 차이)
2. 로이스 초콜릿 (ROYCE') – 홋카이도산 고급 생초콜릿
📍 어디에서 살 수 있나요?
- 나리타공항 제1·제2터미널 면세점 (Fa-So-La, BLUE SKY, ANA FESTA 등)
- 출국 심사 후 면세점에서도 구매 가능
🍫 로이스 초콜릿의 특징
- 홋카이도산 신선한 생크림을 사용한 부드러운 초콜릿
-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이 특징
- 냉장 보관이 필요하지만, 공항에서 구입 시 아이스팩이 제공됨
🎁 나리타공항에서 살 수 있는 인기 로이스 초콜릿 종류
- 로이스 나마초콜릿 (生チョコレート) 오리지널 – 밀크 초콜릿 & 홋카이도 생크림
- 로이스 나마초콜릿 마일드 카카오 – 진한 카카오 맛
- 로이스 나마초콜릿 화이트 –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 버전
- 로이스 감자칩 초콜릿 – 감자칩에 초콜릿이 코팅된 독특한 맛
- 로이스 바 타입 초콜릿 – 개별 포장으로 선물하기 편리
✔ 가격: 약 800엔~1,500엔 (종류에 따라 다름)
✔ 유통기한: 생초콜릿은 약 1달 이내, 감자칩 초콜릿은 3개월 이상
3. 도쿄바나나 vs. 로이스 초콜릿 – 어떤 걸 사야 할까?
비교 항목도쿄바나나로이스 초콜릿
| 특징 |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 카스텔라 | 홋카이도산 생크림 초콜릿 |
| 맛 | 달콤한 바나나 맛 |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
| 보관 방법 | 실온 보관 가능 | 냉장 보관 필요 |
| 유통기한 | 7~10일 | 1개월 내외 (생초콜릿) |
| 선물용 추천 | 어린이 & 단 것 좋아하는 사람 |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 |
| 구매 가능 장소 | 나리타공항 모든 터미널 | 주로 면세점, 일부 기념품점 |
4. 결론 – 어떤 걸 사는 게 좋을까?
- 가벼운 선물용 & 실온 보관이 편한 간식을 원한다면? → 도쿄바나나 🍌
- 고급스러운 맛 & 초콜릿 애호가에게 줄 선물을 원한다면? → 로이스 초콜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