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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동남아 여행 - 태국 치앙마이 1편(공항택시,숙소,올드타운 맛집추천,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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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치앙마이 공항택시 숙소 날씨 맛집 편에 이어서 치앙마이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인 치앙마이 코코넛마켓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위치정보는 아래에 남겨 놓을게요. 올드타운에서 그랩을 불러서 대략 15분 정도면 갈 수 있었어요.
치앙마이코코넛마켓 위치 정보
치앙마이 코코넛마켓 바로 앞에서 택시에서 내리면 정문이 있고 정문에 들어오면 아래 사진처럼 정말 멋진 광경이 들어옵니다.
문 앞에서는 아래 영상같이 계속 전통악기 연주를 해주시는데 정말 이국적이고 축제 행사에 들어온 것 같아 재미있었어요. 근데 갈 때까지 계속하고 계셔서 정말 힘드셔 보이긴 했어요..
코코넛마켓엔 음식거리가 많지만 가격이 좀 비싸서 저는 올드타운에서 먹고 구경만 하시러 오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아래사진처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많아서 과일 같은 것을 싸 오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치앙마이 코코넛마켓 중심에 와서 나무들을 보니 정말 멋지더라고요. 날씨도 시원해서 천국이 따로 없었어요. 한국에도 이런 팜트리가 있으면 좋았을 텐데요.
치앙마이코코넛마켓
치앙마이의 숨은 보석, 코코넛마켓은 주말마다 열리는 독특한 플리마켓으로, 현지인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울창한 코코넛 나무 숲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현지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 및 위치
코코넛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됩니다.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주소는 94 Soi Ban Tong 2 Mu 3, Fa Ham,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입니다.
주요 특징 및 볼거리
마켓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높이 솟은 코코넛 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이국적인 풍경입니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사진 촬영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합니다. 특히 나룻배와 대나무 다리 등 독특한 포토존이 많아 인생 샷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먹거리 및 즐길 거리
코코넛마켓에서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신선한 코코넛 주스는 무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해 주며,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같은 태국 전통 디저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싼 소시지와 같은 독특한 간식들도 시도해 볼 만합니다.
방문 시 유의사항
마켓은 오전 시간대에 비교적 한산하므로, 이른 시간에 방문하여 여유롭게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태국의 날씨는 더울 수 있으므로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모자나 선크림 등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켓 내에서는 현금 결제가 주로 이루어지므로, 충분한 현금을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주변 관광지
코코넛마켓 방문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징짜이마켓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두 마켓은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하루 일정으로 묶기에 편리합니다.
치앙마이 여행 중 주말을 맞이하신다면, 코코넛마켓에서 현지의 풍경과 문화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영상도 남겨놓아서 전체적인 분위기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건 코코넛마켓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이에요. 저는 두리안 코코넛세트를 시켰는데 위에 놀란 게 두리안맛이에요..ㅎ 두리안을 저도 처음 먹었지만 도전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두요. 두리안 코코넛세트로 추천드려요.
주변엔 아래 영상처럼 커피를 파는 곳도 있었어요. 카페 느낌이 자유롭고 너무 좋더라고요.
아래사진은 코코넛마켓에 있던 쇼핑거리들.. 코끼리인형과 짱구 태국버전인 것 같은데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아래는 코코넛마켓에 염소 우유 주는 체험도 있던데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재밌어 보여서 한 컷 찍어봤어요.
이상으로 치앙마이 코코넛마켓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오후 시간대였지만 12월 말일 기준 치앙마이 날씨는 반팔 반바지로 하나도 덥지 않고 시원했어요. 겨울 치앙마이 날씨는 추천드려요. 다음 편에는 징짜이마켓과 치앙마이 카페 추천 소개해 드릴게요.